1-2 학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 수업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손 조작을 어려워하는 1-2학년들에게 딱 맞는 수업이었습니다.

라이팅볼을 집어넣을 때 부터 교실 여기저기서 탄성이 울려나왔습니다.

마냥 신기해하는 아이들을 보며 행복해지기 까지 했습니다.

장난이 심한 남자아이들은 서로 봉으로 때리며 놀다가 볼이 깨어지는 사고가 있기도 했습니다.

미리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하지 못한 탓인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당연히 치면서 놀텐데요....

실험시간은 느린아이들까지 포함해도 25분이면 충분하여 손잡이를 유성펜으로 꾸미기까지하여 40분 수업이 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