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학년 아이들 여름방학 특강으로 수업하였는데 아이들이 많이 신기해 하네요.

완성하기가 무섭게 여기저기서 소리가 나니까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신기해 하더라구요.

클립을 구부릴 때 자석을 조금 띄워서 고정해야 하는데 그 부분을 잘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서 소리가 계속나기도 했지만 재미있는 실험이었습니다.

종이상자가 코팅이 되어있으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손에 묻어있는 땀이 종이를 눅눅하게 만들어 찢어지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테두리를 셀로판 테이프로 두르느라 시간이 좀 걸렸거든요.

결과적으로 모든 기기가 작동이 잘되는 성공적인 실험이었습니다.

종이상자를 접은후 미리 셀로판 테이프를 두르고 건전지를 넣어 완성하면 조금 더 견고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